작년 가을 분교 운동장에 노란 은행잎이 뒤 덮고 있고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입니다

-제 처가 하도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오늘 필름을 현상했읍니다

 조금 마음이 편해집니다-그래도 살 만 한 곳입니다

- 위: 제 딸아와 제 딸아이를 늘 감싸주는 고학년 언니들 입니다
 
  가운데: 아이들  뛰놀고 있읍니다 오른쪽 멀리 분교 택견 선생님이 보입니다
  아이들 이야기로는 선생님이 자리에서 그냥 떠오르는 - 신기에 가까운 고단자랍니다

  아래: 동네 개구장이들 -사진 한 방에 폼 잡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