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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9-21 09:35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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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욜 대문 기둥에 전등을 달았읍니다
대문및 마당과 데크에 전등을 달아야 하는데
- 대문부터 전등을 달기시작해서
- 마당가운데 잔디등을 지나
집의 앞 데크 밑으로 전선을 연결해야 합니다
지난 주 태풍으로 바람이 부는데다가 오랫만에 일을 해서 그런지 몸이 무겁더군요
1. 대문 전등 전기선을 흰색 쫄대로 덮으니 눈에 띄여 마음에 안듭니다
흰색 쫄대에 호두나무 색 시트지를 덮어야겠읍니다.
대문 옆 나무 울타리로 전기선을 빼내는데 울타리에 장미가 있어 손 주위가 온통 장미가시로
상처 투성입니다
- 역시 오랫만에 일을 해서 그런지 제가 느끼기에도 서툴게 일을 했더군요
2. 마당 귀퉁이에 잔디등을 세웠읍니다
그런데 싼게 비지떡인지 잔디등 밑의 고정볼트가 10밀리인모양인데
볼트를 잘못 만들어서 잔디등이 제대로 고정이 안되어 흔들립니다
집 창고 어딘가에 10밀리 볼트가 있을 법헌데 어디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 헤매던 중 마침 오후에 비가 오는 바람에 그냥 내버려두었읍니다
- 내심 비가 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
이번 주말에는 기어코 전선을 마당에 묻고 마당 전기설치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만
-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게 다 제 뜻대로 안되는 일이 아니고 하늘(?)이 도와야 하는 것이라
이번 주에 끝날 수 있을지 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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