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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16 18:36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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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읍니다
집사람이 오랫만에 토욜 일찍 끝났다고 영화한편 보자고 하여
인터넷에 떠도는 영화를 다운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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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줄거리를 보니 내용이 예측되어 집사람은 열심히 보던데
저는 건성 건성 보았읍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날 무렵 가슴이 아프다고 눈물짓더니
갑자기 날라오는 말
- 우리 딸아이에게 저런 선생 구할 수 없을까?
- 딸아이가 제대로 말도 못하니 표현도 못하고 어린게 알마나 답답하게
지낼까.
- 당신은 딸아이가 암흑속에서 지내는 동안 한게 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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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영화한편 보고 나더니 왠 화살을 나에게 ?
왠 홍두께??
하여간 지난 토욜밤 무쟈게 얻어 터졌읍니다
(속으로 -내 딸아이가 뭐 어때서)
그 와중에 딸아이가 잠옷바람에 사진찍어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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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멀뚱멀뚱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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