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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04 09:26
매주 일욜 ---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912  


 집사람이 저보고 배불뚝이라고 놀리면서

 - 딸아이 겨우 운동시켜 근력을 늘려놓으니 애비라는 사람이

  근력이 떨어진다

 라는 푸념과 딸아이 때문이라도 몸을 움직여야 겠다는 사명감에

 뒷산을 오르기 시작했읍니다

 지난주에는 중미산 옆 옥산이라는데

 이번 주에는 유명산을 올랐읍니다

 여전히 딸아이가 올라가는 것을 곧잘 하는데 내려오는데 무척애를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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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더 가까운 산에 부지런히 다녀야

 딸아이를 설악산 종주하는데 포터로 부려먹을 터인디


바람처럼 09-05-05 11:45
 
  똥이엄마가 본받아야 할텐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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