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니 부품들이 좀 정신차린 듯 하다가..
3일째들었는데 이제 이 DAC는 저의 기쁨조 멤버로서 계속 소임을 다해줄것 을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오디오자작은 바로 이 맛에 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들었던 와디아 860에 떨어진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더한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공제 참가하지 않은 분들에게 진정으로 약을 올리고 싶은 맘입니다.ㅎㅎㅎ
오디오에서 에러를 수정하려고 회로를 계속 덫칠하는 것은 대부분 결과가 좋지 않다는 희미한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이상 뽕맞은 뻠뿌였습니다.
중생03-09-20 19:46
그러니까 약을 올린다는 기분은 운전할때 반대편 차선이 꽉 막혀 있고 나는 상쾌하게 드라이브하는 ..ㅎㅎ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