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이 DAC를 여러가지 버젼으로 만들어 보았고
핌모듈종류를 바꾼것 부터 전원부를 정류관으로 대체한것,
약 5종의 커플링을 바꾸어 테스트 해보았고,
증폭관 역시 바꾸어서 테스트를 했었구
이제 무수히 많은 DAC를 병열로(약20여개) 연결한것에
관을 다른종으로 바꾸어 보는것만 남겨두고 있읍니다.
이런 후속 작업을 계속 해본건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더 업그레이드가 될만한 극적인 요소가 있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고 이역시 한번 만들면 재밌게 지루하지 않게
계속 만져본다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였읍니다.
저역의 양감을 더 느끼는건 관종을 바꾸고 핌을 바꾸어도
현재의 싱글 구조로는 더이상 초저역에서의 특성이 완전한
상태로 개선되지 않았으나 관에 따른 톤의 느낌으로 두터운
소리를 내는건 6C45P쪽에 전류를 약 38mA나 흘려서 만든쪽이
좋았읍니다.
D3a로도 부드러운느낌을(한편으론 고역의 해상력이 떨어진다
느낄수도 있겠지만 실제는 특성이 떨어지는 상태로 가있는건 아님)
을 주는 방법은 D3a의 고압전원부만 6X4 혹은 6X5로 대체하고
40mA/20H정도의 쵸크트랜스를 병행 사용한것만으로도 충분하였슴다.
CD적인 느낌을 많이 변화시켜주는 스타일이 됩니다.
특히 고역쪽에 상대적으로 차분해지는것 느낄수 있었읍니다.
진공관으로 액티브 모듈을 바꾸어주는 방법은 C4S보단
더 좋은 특성을 기대하였으나 청감상 좀 부드러워진 느낌외
더낮은 임피던스로(뮤팔로워)출력을 뽑아서 왼만한 Tr프리와
매칭에 무리 없다는 물리적인 점을 들수 있는 반면 만드는 노력
전원부의 물량투입 까다로온 조정 조건을 등을 감수해야하는
불편이 있을수 있읍니다.
커플링콘을 바꾸는 건 역시 음의 변화가 커지는 요소였읍니다.
소련제 캡~ 젠센쿠퍼+알미늄,호브랜드,오리캡 등을 테스트
하였으며 역시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것인지 젠센알미늄,
호블랜드 MIT/RTX멀티캡을 선택하는것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았읍니다.
결론 : RTX를 사용한 분들은 다른콘은 어떨까 하는 기대를 크게하실필요
없구요, 만일 CD에서도 CD와는 다른 LP같은 느낌을 가지려면
고압부만 정류관(작은것)으로 사용하면 될것 같읍니다.
개조하는 모습은 아래 펼쳐놓고 있는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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