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수원에서 교육을 마치고
오늘 2시에 업무를 마감하고 곧바로 보석상자을 오픈하여
난생처음 진공관오됴를 자작한다는 설레임으로 시작하여
제작지침을 보면서 1차 기판조립을 완성하고보니 어라!
스피커와 인터콘넥터 연결과 전원선 연결에 관한 지침이
오리무중이라 어케하면 이 난관을 극복할까 고심 하던 중
허브님께 전화드렸더니 두절이라 부득이 나무꾼님께 전화를
드려서 나루터님의 전번을 묻고 곧이어 전화로 초등학교 이후
첨으로 받아쓰기 공부(?)를 시작하여 오늘 새벽1시에 이르러
아! 꿈에도 그리던 진공관오됴를 자작하여 드뎌 보석상자를
완성하였습니다.
설레임으로 아무런 소스없이 전원을 넣자 진공관에서 불빛이
빠알갛게 들어오며 아무런 냄새가 안나는걸 보니 쇼트나 단락은
없는것으로 보아 완벽하게 성공한것 같습니다.
첨으로 그것도 한번에 오됴를 만들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
자작에 도움주신 나무꾼님 나루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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