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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4-18 14:12
[영혼을 사로잡는 26?] 새잡이식 26PSE fine 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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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새잡이
조회 : 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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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핌모듈의 mu follower 출력단에 100옴 저항을 series로 연결.
--> 간혹 보이는 deep bass의 럼블같은 것 없어지는 것 같음.
2. output coupling capacitor 교체..
---> 젠센 알미늄 캡2.2uf --> mundorf zn foil 0.22uf 로 교체.
첨에는 저역이 너무 많고 둔중해져서 용량 변경함. 3-4일 번인후 저역 부족함 없이 잘나옴.
3. 26 grid stopper 저항 교체.
--> 1kohm 이 달려 있는 것을 집에 남아 있는 470옴 짜리로 변경함.
효과는 잘 모르겠음.
여기까지 변경으로 저역량 변경효과만 있는 것 같음. 첨에 부족하다고 여겨진 음상이 너무 크고 중역대가 튀어나오고 뭔가 저역해상도가 부족한 느낌은 여전함... 간들거리는 그런 투명함이 없음.......... 뭔가 바라는 정도에 못미침....
4. 전원부에 손대기 시작함.
5. 먼저 shunt regulation (맞나? ) 을 째려봄... 거기에 달려있는 220uf인가? 무지 큰 삼화 전해콘덴서하고 병렬로 달려있는 적은 용량의 필름캡을 한참 봄...
---> 220uf 떼어냄... 들어봄... 일단 소리가 짐을 한트럭 실고 가는 티코 승용차에서 짐하고 승객을 다 떨쳐내고 고속도로 달려가는 느낌이 듬. 뭔가 이 전해 220uf 캡이 한참 음의 속도감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었다는 느낌.
일단 전원부 ccs 이후에 있는 shunt regulation 부에는 소용량의 필름캡만 병렬로 달아야 된다고 착각해봄.
6. 그래도 뭔가가 모자라다. 중역대 사람 입술 모양이 너무 크고, 음상이 너무 나온다. 날렵한 느낌은 5번 개조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 베이스 발걸음이 너무 둔중한 느낌...
---> 정류관 이후에서 ---전원부 ccs 까지 를 쭉 훝어봄...
ccs들어가기 바로 직전 470uf짜리 삼화 전해 발견.... 그이전 단에는 삼화 모터런 필름 캡이 35uf짜리 두개가 쓰인 것 같음.
전해 콘 용량이 너무 큰 거 아닌가....?
과감히 떼어냄.... 솔렌 47uf 630v 로 변경.....
결과 : 가수 입크기가 작아짐... 중역대 튀어나오는거 뒤로 들어감. 고역의 extension 좋아짐... 잽싸게 치고 빠지는 저역....
가장 큰 변화가 전원부 캡 제거및 용량변경에서 느낄 수 있었고 output coupling cap및 뮤팔로 저항 연결이 제법 변화가 컷음....
이게 이번 주말에 있었던 일로... 좀더 번인 시켜야 되겠지만 프리앰프가 전혀 다른 소리를 내어주는 기기로 변신.....
솔렌 47uf 을 전원부에 달아보고 300비 파워에도 이거 달아보고 싶은 충동이 무지 생김....
이번달 용돈 아껴서 파워앰프 b전원부 캡을 솔렌을 쓰리라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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