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자꾸만 눈이 갑니다.
저처럼 초보는 간단한 회로만 보면 따라해보고 싶은충동이 마구 생김니다.

그런데 전원부의 브릿지 다이오드(맞는지 ㅠ..ㅠ)의 품번 또는 용량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전원부의 1.0 콘덴서의 용량도 궁금합니다.

게다가 앞 그림에서는 B로가는 전원이 아래와 가변저항으로 연결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수정 되어 있습니다. 가변 저항 없이도 괜찬은건지요?

히터로용 트랜스는 따로 감은 것인지 아니면 기성품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간단히(?) 시작해 볼 수 있는 회로를 올려 주셔서^^

  젤빨강님,  관심을 가져주시니 기분 좋습니다..

브리지 다이오드는 둘다 205 (500볼트 2암페어)이고요 전원부 콘덴서는 250VAC 필름입니다.
가변저항은 바이어스를 위한것인제 일주일 안에 회로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히터 트랜스는 6V 2A 또는 12V 1A로 하시면 되는데 전  주문했습니다. 8천원..

담에 한양갈때 꼼방에 함 들고 가볼라고요..가벼우니까..

  중생님, 내려간 차단기가 누전도 감지하는 차단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누전 때문에 차단기가 내려간 듯 한데요.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AC 220V 직접 정류해서 쓰는 회로는 영 꺼림찍하네요. 소형화하려면 하는 수 없지만요. 다들 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한번 더 말씀 드립니다. AC 110V와 AC 220V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기현님,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내려간 차단기는 너무 예민하더군요. 앰프안에 1A휴즈나 멀티탭의 안전장치는 멀쩡한데 차단기가 내려갔습니다. 지금 까지 차단기가 내려간 경우는

1. 종단 바이어스 조정한다고 가변저항으로 돌리다가 그리드에 (+) 전압으로 과전류 - 이 때 브리지나 진공관 다 무사하고 내장 휴즈 멀티탭 차단기 다 그냥 있더군요.

2. 볼트 와샤가 샷시안에 굴러서 단락..

누전은 스위치를 꺼도 전류가 흐르거나 정상보다 많은 전류가 다른 곳으로 흐를 경우를 말하는것 같은데요..현재 전압을 재 보면 정상적인 전류가 흐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현님 말씀을 참고로 더 사용해 보겠습니다...

'누전'을 측정 검사하는 방법 알려주실 분 계신지요....

  보석상자의 각단 전압을 알아보니 그런 자료는 없네요.. 달팽이/보석상자는 오랜기간 다듬은 회로라 참조하고 싶은데..

  말씀하신 브릿지다이오드를 찾아봤더니 500V가 아니고 600V라 씌어 있었습니다.
관계 없는건지요 사실 한번도 브릿지다이오드란넘을 써본적이 없어서 여쭤 보는겁니다.
< <a href=http://www.ic114.com/WEB/C/WEBC002U.aspx?PRODUCT_ID=01021200034 target=_blank>http://www.ic114.com/WEB/C/WEBC002U.aspx?PRODUCT_ID=01021200034</a> >

두분 말씀을 열심히 보고잇는 중 입니다.
시간나면 시도 해볼려고 하는데 그 전에 중생님의 안전진단 "끝" 도장이 찍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될거라 믿으면서...

 좋은밤 되세요 ^^

  강기현님 전원은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왜냐면 요즘 나오는 TV, 비디오, DVD등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이
중생님처럼 220V 직접정류 한다음 스위칭레귤레이터로 전압을 10~20V 사이로
강하하여 사용합니다...그래서 프리볼트이구요..

더군다나 브릿지정류 이므로 앰프의 그라운드는 AC와 차단되어 있고,
반파정류의 경우는 그라운드와 AC가 직접 연결되므로 옛날의 진공관 라디오
같은경우 샤시와 앰프 그라운드를 0.01uF정도의 캐패시터로 분리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J님 말씀처럼 위 회로는 결과적으로 많이 까다롭더군요..종단 -20V 잡는데 숨박꼭질을 했습니다.
먼저 히터플로팅 으로 인한 것인지 스피커에 귀를 대면 가면 험이 좀 있고 (네트워크 있는스피커는 안들릴지도..)
파워먹이고 바이어스가 자리 잡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그리고 입력RCA잭을 연결하면 바이어스 전압이 약간 변합니다.
UL탭만 있으면 출력이 더 클텐데..

며칠째 잘 듣고 있는데 권하기는 망설여 집니다..
케이스는 원래 네트워크 박스로 만들었던 것인데 볼륨구멍과 스피커/입력단자가 다 달려있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똑같은 케이스가 한게 더 있어서 원래 달팽이 회로를 전원트랜스만 없게 해보려 합니다..다 검증된 달팽이회로이니까...
PTL (power transformerless?) 을 시리즈로 좀 더 놀아보려 합니다..6BM8 PP를 가로세로 22 x 10 cm사이즈로 될랑가요..

  버전업된 결과가 궁금합니다.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고수들이 시원챤타고 말씀 하시는걸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그것이 문제 입니다^^

  허..저 고수 아니고용...저야말로 어설픈 땜쟁이입니다..
직결이라 저역은 쪼금 좋은것 같고요,  달팽이회로에 전원트랜스 없는 걸 해보면 안전하고 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