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a는 삼결시에 뮤77 (액티브로드를 걸면 77배만큼의 이득이 생길수 이슴)
에 내부저항 1.9K 전류 약 24mA를 흘릴수 있는 특성만으로만 보면
비슷한 관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크기에 비해 강력한 증폭과 드라이빙
능력을 갖춘 관이라 볼수 있슴.

동작여건은 삼결시의 편차를 감안하여 약간 낮은 동작조건이 적절할것
같고 바이어스도 -2.25V정도 되므로 4.5V정도의 프리 신호전압은 찌그러짐
 없이 받을수 있어 파워의 초단도 큰무리 없어 보임.

액티브로드를 사용할경우 내부저항이 약간 높은 관의 경우는 뮤스테이지
출력을 뽑아서 사용할수 있으나, 이관의 경우는 충분히 내부저항이 낮아
그럴 필요조차 없슴.(실제로 소리이 큰변화도 없슴)

이런관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는 오극관으로 한단 증폭을 하면 되는데
널리 알려진 c3m의 경우 적당한 톤에 나름대로 잘어울리는 300B앰프의
한 전형이 되었으며, c3g같은 경운 약간 톤이 c3m보단 약간위에 있는
가벼운 느낌을 받은적 이슴.. 암튼 두가지의 경우도 충분히 검토하여
최종선택을 하고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