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4-05-31 00:21
[린올슨 스타일 2A3/PP] 2A3관에 대한 생각..
|
|
글쓴이 :
모찌
조회 : 2,553
|
2A3 SE는 만들기도 해보고 다른 분들이 만든 것도 여러번 들어보았지만
나오는 소린 직렬삼극관의 특징인 한줄기 깨끗함과는 약간 동떨어진
맥풀린 소리 경향이 많았슴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2A3의 가격을 보면 다른관들의 변화폭에 미치지
못한 이유중의 하나도 아마 소리의 영향이 크지 않나 생각함니다.
그나마 이제 맘껏 사용해볼수 있는 직렬 삼극관의 출력관급은 이제 거의
남아 있지 않아서(고전관의 경우) 인지 외국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PP로 앰프를 만들 계획이라면 만만찬은 수준에는 틀림없는것 같슴다,
소브텍 모노플레이트로 된 2A3을 한번 들을 기회가 있어서 며칠전에
집중적으로 한번 들어보았는데.. 빨간 별표에서 주는 느낌관 달리..
고전관들에 비해 좀더 또렷한것 같고 파워감도 충분하다고 느꼈슴다.
이에 반해 러시아관들이 가지고 잇다고 개인적인 편견중의 하나인
고역의 거친맛은 싱글과 달리 PP에서는 어떨런지...
97년도에 소브텍 300/PP 만들고 크게 실망했었었는데..... =:-(
로터스님이 만들었던 300B/PP와 면봉님이 만들었던 2A3/PP 사이에서
상당히 고민스러웠읍니다. 생각 같아선 300 이로 달려가고 싶지만
비용은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실제 집에서 음악을 듣는데는 10W정도의
출력이면 충분한것 같구..
45보단 훨씬 큰 파워감을 저역쪽에서 좀더 솔직한 소리를 가진 앰프를
원하기 때문에.. 2A3/PP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했슴다.
트랜스들이야 300 으로 할려고 준비했던것 그대로 이용할수도 있서서
크게 걱정스러월것도 없고..케이스도 예전에 사용하던것 그대로 도전할
생각임다.
|
Total 3,67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