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썼던 글이 없어 졌네요?
이상타?

좌우지간 상판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들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잘 만들어 보겠다 생각해 열심히 만들지만
막상 만들어 놓고보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돌출되어
이걸 뜯어?말어? 하게되지요.

이번 역시 그런 결과가 나오고
그래도 뽀다는 나야된다라는 생각에 과감히 일을 저질렀지요.

일단 기존에 들어본 소리에 불만이 없음으로 다시 맹글어 놓기로 하였습니다.

상판에 올린 부품중에 도시락 콘덴서는 모두 제거하고
메타 하나만 달아서 모양새를 내기로 하고 중앙에
홀 한개를 내었습니다.

물론 양쪽 모두를 감시토록 하는 메타이어야 하나
우선은 한쪽 챤넬의 전류량만 감시토록 하였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는 커플링 케페시터도 소련제로 변경하였습니다.
물론 값도 0.22uf 에서 0.47uf 으로 좀 키웠고요.

다 완성되면 사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