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중생님의 댓글
" 제가 보기에는 600H DHT초크는 ..
1. 초크도 아니고 저항도 아니다. 순수한 초크라고 보기에는 DCR이 6K나 되니..
이 두가지가 어떻게 짬뽕 시너지를 내는지 도대체 알수가 있겄슴까? "
에서 반짝하는 아이디어 하나를 얻어서 이리저리 몇가지로 실험해봤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플레이트 쵸크트랜스로는 HB표 120H(13mA)를 넣고,
B+와 이 쵸크트랜스 사이에 11.5K옴 카본저항을 넣어서
DHT의 600H 쵸크트랜스 달았을때 측정되었던 플레이트 전압을 구현했습니다
소리는 이제까지 들어본 소리 중에서 가장 환상적인 소리입니다
저역이 어떠니 고역이 어떠니 하는 생각을 싹 가시게 하는 소립니다
이제는 다른 프리앰프는 듣기 어려울듯.. 귀 버렸습니다
저항과 B+ 사이에 쵸크트랜스를 넣어보기도 했는데, 이 경우는 조금 메마른 소리였고
그림처럼 연결한 경우가 가장 좋았습니다
76코아에 20mA 200H로 감은 쵸크트랜스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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