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객

아주 좋은 부품을 구하셨네요  6V6싱글을 여러대 만들어 봤지만 6V6중에 발군에 소리를 들려 주었던 관입니다.
만들기에 따라 평생 가지고갈 앰프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더구나 출력 트랜스도 독일제 인것 같고 초단도
텔레풍캔 같은데 정말로 좋은 소리가 날것 같군요.

참고로 졸작이지만 제가 1여년전에 만들어서 지금까지 잘 듣고 있는 6v6 & EL84 멀티 출력관앰프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자작하시는데 참고하시고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사진 잘 봤어요.....
넘 예쁘게 만들어 졌네요. 진 원제나 그리 만들수 있을런죠?....
트렌스 열화는 그리잡으면 되네요. 호호호호.....
방수되게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님 다른 주의 사항이 있을런지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누구나 잘만 하시면 저보다 잘 만들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트랜스 열처리는 사용한지 오랜된 트랜스경우 오랜 자력선변화로 코아에 분자구조에 방향성이
틀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아에 방향성을 정렬해주는 작업이 코아 열처리 입니다.

아주 예전에 물자가 부족한시기에는 청계천등지 트랜스집에서 미제나 일제 폐트랜스에서 코아를
적출하여 불로 달구는 작업을 한후 그코아를 가지고 트랜스를 만드는것을 본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트랜스는 원래 열처리는 코아만(250도 언저리에서) 하는것이 정상이나 코일이 감겨있는상태
이기 때문에 불로 달구수는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효과를 보기위해 물로 삶는것입니다.

그래서 트랜스에 습기가 들어가면 않되기에 방수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 하며 식힐때는 상온에서
서서히 식혀야 합니다. 또 물리적인 심한충격만 조심하시면 됩니다.방수에 자신이 있으면 압력밥솥
도 좋을 수 있습니다. 압력땜에 물이 100도 이상 올라가니까 훨씬 좋습니다.

열처리 효과는 음에 경계가 뚜렷해지고 음장감이 살아난걸 경험했습니다. 여러 트랜스를 분해해본
경험으론 트랜스 정밀도는 독일산 트랜스가 으뜸이였습니다. 특히 코일정렬은 감탄할 지경이였습니다.
따라서 음질은 어느정도 보장 된다고나 할까요...

  아 그리 심오한 뜻이 들어 있네요...
저같은 초보에겐 더없는 훌륭한 이론같은데요.... ㅎㅎㅎ
문제는 방수인데.... 생각해봐야 겠네요...
250도는 아니어도 근사치로 올릴수있는 방법이 연구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