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때에 음악듣기를 좋아하는 어떤분이 오랫동안 부탁하신 300B싱글
입니다. 미루다 미루다 시간에 쫒겨 급히 만들고 있습니다.
300B싱글 만드는 방법 많은데 굳이 이앰프를 자꾸 반복해서 만드는 이유는
톤이 조금 낮게 들려 집에서 실제 시청하기 편한 소리를 낸다는데
포인트를 둔겁니다.
관이 좋아 트랜스가 좋아 좋은 소리 낼것 같지만 소리란게 묘해서 누구 개인의
취향을 입에 맞게 맞추기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건 사서 기기를 들어도 자신이 자작을 해도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결국 어떤 부분이 화려하지 않는 뛰어나지도 않아도
,곁에서 편안한 소리를 오랫동안 들려주는 기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로터스12-06-11 00:24
c3m + 300B는 저도 오래전에 만들어서 들어봤던 회로인데요.
모찌님 말씀하신데로 다 좋은데 딱 하나 단점이 있더군요..
바로 열이 너무 난다는것인데요..그것땜에 자꾸 손을 보다가 결국엔 300B 캐소드 저항을 없애는 쪽으로 절충을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번쯤 고려해보심이 어떠실지요...
모찌12-06-18 12:47
바이어스전압을 -60V가 되도록 잡았구요. 초단 C3m엔 16mA씩 흐릅니다.
밑바닥을 달지 않아 열은 그런대로 방열이 잘되고 문제 없는것 같은데
이앰프가 로더에서 중저역이 미니앰프만큼 안나온다는 일차 시청소감 있었습니다.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리드 저항을 쵸크로 바꾸어야 할것 같아 쵸크를 주문했는데
그리드 쵸크로 가면 커플링 콘덴스 값을 대폭 늘여야 하지 싶은데.. 공간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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