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모험을 하시는군요.
제 추측컨데 그 노이즈란 것이 아마도 인가 전압이 캐패시터의 내압보다도 높아서 누설전류가
흘러서 나는 소리가 아닌지 확인하시고, 가급적이면 빨리 정격이 맞는 것을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 노이즈는 400볼트짜리 붙이기 전부터 나던 겁니다. 630볼트짜리 8.2,0.15붙이고 나서 오른쪽 채널만 트윗에서 찌글찌글 하는 소리가 조금 나는 군요. 귀를 대야 알 수 있는 레벨이구요.
어제 하루종일 들었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가끔 들어와서 보는 편이라 글은 거의 처음 올리는 쪽입니다.
잘 모르면서 첨언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울트라 패스캡의 정격은 스윙 전압을 포함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의 플레이트쪽은 분명 스윙전압을 포함한 스윙을 하겠지만 B+쪽은 전원부 커패시터와 울트라 패스 캡이 전압을 묶어 놓기 때문에 그 스윙의 폭은 상대적으로 미미할 것같습니다. 필요하면 테스터나 오실로스코프 등으로 확인해 본 후 작업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근데 저야말로 초보라 참 외람되고 송구스럽네요~ :)

  안녕하세요?
새잡이님의 열정을  짱 부러워하는 대전의 초보입니다.

ParaFeed나 UltraPath회로의 콘덴서는 
정류회로에 사용한 콘덴서와 마찬가지로
종류에따라 재생음의 차이가 상당하더군요.
저역 재생 능력은 콘덴서의 용량도 중요하지만
콘덴서의 종류에 따라서도 상당히 크게 영향을 미치더군요.
(Solen 47uF보다는 Mallory 10uF에서 저역이 더 나오더군요)

혹시 Mallory나 GE의 Motor Run 콘덴서를 사용해 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

저의 시스템에서는 고용량의 Solen, Wonder  Infini Cap,
BlackGate WKZ, Elna Cerafine 보다는
Mallory 나 GE의 Motor Run 콘덴서가 더 우수하였다고
기억 되는군요.
Mallory 나 GE Motor Run 콘덴서의 성향은
Mallory Motor Run 콘덴서는 AudioQuest Midnight + 
GE의 Motor Run 콘덴서는 Kimber 8TC 와
성향이 비슷하였다고 기억됩니다.

여러가지 콘덴서를 비교시청 해보시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시행착오를 위한 수업료 때문에 ..................)

새잡이님처럼 저도 이번 겨울에는 최근 3년여 동안 잃어버렸던
인두 잡는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만,
잘 찾을 수 있을지.................. 

  Hychi님,난로님,아톰님 말씀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