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준비가 다되고 작업을 하는대도 본업때문에 주말 근무가 이어져서 빨리 진척이 되질 않습니다. 그나마 위안은 이기기와 마란츠 cd5004/모니터오디오 BX2로 셋팅된 소리는 제법 괸찬습니다. BX2는 음압이 90db로 충분히 높고 저음이 어느정도 나오도록 어느정도 튜닝되어 있는듯 하고 머가 좋다는 이야기 보다 진공관 싱글로 제법 음량과 저음이 충분하게 나온다는것과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진공관 소리를 들어볼수 있는 상태로 세팅이 되는게 맘에듭니다. 초단에 사용한 6C45P의 SRPP형태의 회로도 KT88정도는 충분히 드라이빙이 잘됩니다. 긴시간이 지나도 무탈하게 소리가 잘났으면 하는대요 기기를 새로만들던 구입을하던 바로나오는 소리가 원래 나오는 소리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자리잡힌 소리 납니다. 기기를 만들때 제일 어려운 점이 그런것들이죠 시행착오를 거쳐 안정된 소리를 들어보고 손을 보고 해야하는데 시간이 충분치 않은경우 많거든요 공제를 하거나 많은 기기를 만들때 애로사항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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