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와 phono에 미친건 아닐까.

여기저기 뒤지면 채이는게 LP를 위한것들인데 오래전 꼼방에서 공제를 했던 포노앰프 카모마일 케이스에

새로운 더부살이를 넣었습니다.

마침 카페에 오시는 교수님 한분이 이거 가성비 좋고 소리도 괜찮다..

중국제 복각 phono.. 그래서 질렀습니다..

pcb기판에 저헝셋트로.. 그리고 있는 부품으로 만들어 기존 있던 포노의 궁딩이를 돌리고 앉혔습니다.

사진에 없지만 전원트랜스는 따로 감아 사용했습니다.

바로 옆에 전원트랜스를 두었음엑도 유도험이 전혀없이 소리 잘 납니다.

괜찮습니다..

(별도의 전원부 없이 전원트랜스만 연결하면 다이오드 정류로 되고.. 진공관 정류를 사용하신다면

 기판의 전원부를 절단 분리 할수 있도록 되있습니다)

마땅한 포노앰프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깔끔한 소리 납니다.

공제한 카모마일이 중저역에 좋다면 이눔은 고역이 좋습니다.

물론 제 귀에 그렇습니다.. 계속 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이제 모든 명품이 복각이라는 이름으로 저렴하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런것이 결코 옳은 방법은 아닐텐데 중국 온라인사이트에서는 넘쳐납니다.

(사진은 최종 마무리가 안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