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가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전원부가 100% 필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에이징이 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겠죠..
160v-35mA 흐르고있습니다.
아웃은 5K 50mA급이고 ( 니켈 미포함 이지만 맘에 드내요..)
뒷쪽 중앙은 전원 드랜스, 앞쪽은 초크 트랜스 4개를 몰딩했습니다.
두루두루 들어보고있는 중인데 지금 까지 제가 만들어 봤던것ㄱ 중에서 가장 맘에 듭니다. 일단 음장감이 뛰어나고 해상력도 아주 우수합니다.
무리없이 자연 스럽게 나오는 타입인것 같습니다.
파워는 572-10입니다.
프리 파워가 모두 새로 만든것ㄱ이어서 단정 할 수는 없지만 궁합은 배리 굿입니다.
300b에 비하여 ( 쏘우터 아웃 트랜스 파워) 양감은 좀 떨어지는듯하지만 시간을 두고 들어보면 ( 파워는 3일째 구동중, 프리는 1일째 구동중 ) 뭔가 볂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파워는 전원부의 최종 콘텐서량을 2배정도 늘리려합니다. 전압과 전류가 높다보니 조금 딸리는듯합니다, ( 용량이 타이트하면 리플이 많이 발생한다기에.. 이렇게 높은 전압과 전류는 처음인지라..)
쏘스는 필립스 프로모듈 ( 샤시없이 알맹이만 구동중 -.ㅜ;; )과 로터그 DAC입니다.
전체적으로 물흐르듯하고 음장감과 분해력이 좋습니다. 저음의 스피드와 량은 아주 빼어난듯하고요..
대신 질감과 양감은 조금 아쉽내요.
아무튼 프리와 파워를 한동안 사용해보고 글을 또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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