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일차결선을 접지로 했다가 300비 캐소드 저항위로 울트라패스 형태로 변경했읍니다.
물론 블랙게이트 100uf짜리 캐소드 바이패스 캡은 떼어내 버렸읍니다.
기본 전제가 모든 교류신호전류가 패러피드 캡을 통과하여 지나 갔기에
접지를 통해 캐소드로올라올 신호전류가 없다는 점을 전제로 한거고.
결국 캐소드 저항은 직류적으로만 접지와 연결되어 바이어스를 잡는 역할만 하는거고...(원래 그렇나?)
패러피드 캡은 300비 플레이트와 아웃풋 트랜스 1차 입력 사이에 73uf 로 연결되어있읍니다.
약간 험이 증가하는 듯 하고 그외는 아주 좋습니다.
예상했듯이 저역쪽의 댐핑이 개선된 듯 탕탕 고무공 튀듯 저역이 잘 나오네요.
오히려 중고역쪽의 변화가 심하게 들리는 듯 한데... 좀 자극적이던 고역이 평탄해진 것 처럼 들립니다....
또 한 이틀 정도 이렇게 들어보다가 조금씩 조금씩 캡 용량을 줄여야 되겠네요...
앰프에서 나는 씽 하는 소리는 앰프 위의 나사를 다시 꽉 조여 소켓을 잘 고정하니 또 조금 줍니다...
특히 6cj3에서 나는 발진 비스무리 한것은 한 50프로 주는 것 같네여..
트랜스에서나는 소리는 그대로...요건 어쩔 수 없는듯..
오늘 300비 동작점을 다시 재보니...
전류는 한 65ma정도 Vpk=320~ 310v 정도 되는 것 같으네요..
조금 정밀도가 떨어지는 아날로그 계측기라....
나중에 좀 정밀한 넘을 다시 사서 재봐야 겠읍니다.
d3a 의 바이어스는 한 -2.2v 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맞나요?
모찌04-12-12 20:04
전류값을 조정하려면 EL34쪽의 모듈을 조정하면 되는대요..
한가지 고려해보아랴 할것은 El34의 플레이트 손실입니다.
ccs의 상단에 걸리는 전압이 약 780~800V정도 되니깐
El34는 450V정도의 전압에서 전류를 60mA이상씩 흘리고
있는 셈이되니까요 그이상 흘리는 방법은 KT88도 테스트
해보았읍니다만.. El34와 소리는별로 다르지 않았읍니다.
전류를 많이 70mA이상씩 흘리려면 아무래도 El34는 좀 작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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