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앰프는 남자 소리통은 여자라고 하던데..
둔감한 여자는 에너지 소비됩니다...전 민감한 여자가 좋데요...

  지도 full range 를 제일 좋아합니다.

  마구마구 튀겨서 앞쪽으로 피드백을 왕창 돌려놓으면
댐핑이 좋아져서 음압낮은 스피커류를 울릴수 있는
흉내를 냅니다만.. 상대적으로 고음쪽의 느낌과 저역도
이쁜 치마아래 워커신은것 같은 저음을 내기 때문에
접근 목표는 공감하나 결과는 누구나 알고 있는 방향으로
갈수 밖에 없는 것이죠

  앰푸의 목적
1. low distortion
2. low output impedance
3. high power
4. low cost
5. beautiful sound -- 주관적 부분

주어진 환경(한정된 예산 및 소리통)에서 어떤 부분을 추구하면 다른부분은 손해를 보기 만련이죠 -- Everything pays for it.

추구할 목표가 정해지면 타협을 해야 하죠. --- "Best Compromise"

목표는 소리통 및 오카네 지불할 주인장이 결정해야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아뢰옵니다.

진정한 프로는 목표에 따라 어떻게 타협할 것인지 결정하고 기술을 시연할 수 있어야 할 것임.

저가 가장 좋아하고 추구할려고 하는 것은 프로 정신입니다.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앰푸 프로는 아니고 밥그릇 프로입니다. 오디오는 저의 장난감이죠. 

  장난감의 목표는 즐거움.  "Enjoy your life"

흰머리나오기 시작하면서 "엔조이"란 말이 가슴에 와닿기 시작하더군요. 우리말로 번역은 "즐긴다"가 가장 가깝지 않을까 생각함. 원래 이런말은 조선 땅에 없었던 것 같슴.

장난감의 세계에서는 논쟁이 항상 즐겁기만 합니다. -- 호불호의 문제, 옳고 그름의 문제 아님

계속 장난감가지고 다투어야 장난감의 세계가 넓어짐 -- 그래서 가끔 목소리들이 높아지죠.

  앰프의 목적 - 소리통 울리기 아닌가요? ^^
민감한 여자가 좋은건 저의 '힘'이 한정되어 있는 때문이라 봅니다.  - 고출력 고음질 동시 실현의 어려움

Enjoy 하기위해서는 Easy 해야 하는데.....
1. 고출력 고음질 앰프에 도전 성취하는 Enjoy
2. 섬세한 저출력 앰프로 민감한 소리통을 울리며 음악듣는 Enjoy

2번이 엔조이 하기 쉬운것 같았습니다.
민감한 여자가 좋은건 저의 '힘'이 한정되어 있는 때문에  - 고출력 고음질 동시 실현의 어려움..

  근본 목적은 소리통을 울리는 것인데 소리는 당연항거고 이넘(뇬?)을 노래 부르게 하는데 수반되는 수단목표들입니다. --- 수많은 소리통의 특성이 다르니까요

저가 좋아하는 글 -- "구조가 기능을 결정한다"
예
 45-->2a3-->300B : 저역을 울리려면 심을 늘려야하고 고로 전류가 많이 흘려야 함. 고로 덩치가 커지죠. 큰 덩치는 이쁜 고역이 어려워짐
300B vs KT88 -- 같은 덩치에서 출력을 늘릴려면 옥그관이 유리. 댓가는 그리드수가 많아져서 이쁜 소리 힘들어짐.
여러개 쓰는법 -- 여러넘 써면 출력 올라감. 모두가 특성이 똑 같이 않기 때무네 fine detail이 뭉게짐.

결론
고출력 고음질 동시에 추구할려면 굉장히 쩐을 많이 들여함.

 "Simple Life" -- 항상 기억하여할 명제 

  이미 지나간넘을 자꾸만 앞으로 되돌려서 힘을 싣는 방법은
심플하다면 할수는 있겠지만서두 ㅋㅋ 지나간넘을 지나가게
내버려두는것도 나쁘진 않은디요?

  지나간넘은 지나가게 내버려두어야 함

앞으로 나아갈 때 이런 점도 고려하자는 "취지" -- 이건 무언 단어인공? 목적도 아니고 의미도 아니고 좀 고상해서 써 보았는데 젠장 쓰고나니 이해가 안됩니다.

국어학전공 하신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좋은 성능의 앰프를 만드는데 많이 희생해야 하믄(특히, 쩐을...),
아예, 고능률의 스피커에다가, 2way로 앰프를 만들어서 저음 증폭(Active crossover ?) 같은 거 하면 않됩니까?
마지막엔 스피커로 들으니깐...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스피커 시스템을 말씀하시나요?

풀 레인지 -- 중고역 좋음 -- classic SE amp
+ 우퍼 -- 저역 좋음 -- 저렴한 트란지스터 앰프
120 Hz정도에서 짤려면 저역의 앰프 질이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Cost perfomance 가 제일 좋고 이상적 콤비라고 생각함 -- 흉내는 내어 보았지만 본격적으로 해 보지는 못해씀

  옙, 말씀하신 구조를 여쭤 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