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3-01-21 21:12
글쓴이 :
골방이
조회 : 1,728
|
안녕하세요.
서울 잠실에 사는 40대 오디오 초보 입니다.
꼼방에는 전에 허브님 딱 한번 찾아뵙고 두개 남아 있던 달팽이 중 하나
메뚝질해간 전과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후 먹고 살기에 바빠서 침묵만..
하여 그때도 초보였지만 아직도 만년초보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딱히 알려주는 곳도, 물어볼 곳도 없는지라 요새도 거듭 실패중입니다.
선배 고수님들의 조언은 물론, 하릴없을 때 음악듣는 비밀 공간도 필요하고..
하여 이렇게, 게시판에 부합되는 글은 아니올습니다만 한줄 올리게 되었습니다.
꼼방은 회원제 인가요? 아니면 아시는 분들의 친목단체인가요.
꼼방에서 음악도 여쭈어보고 이것저것 만져도보고 엄청많은 cd에 눈도장도
찍으려면 우찌해야 되나요?
일요일에는 낮잠좀 자야되고 평일에는 회사에 충성해야 하고, 토요일 몇시나
되어야 문을 여시나요?
꺽어진 팔십이니 관절이 시리는데 난로는 뜨듯 한지요?
마눌에 대항하다 쫒겨나면 배고픈데 근처 짜짜루 짜장면은 먹을만 한가요?
혹시 음악 들으러 오다가다 한번 들른 사람중, 웃목에 쪼그리고 눈치만 보다
슬며시 집에간 사람은 없었나요?
꼼방규정이나 그런 것 있으시면 알려주시고 신입회원도 받으시는지 알고싶어서
연락드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모두가 예명을 쓰시길래 저도.. 양해바랍니다.
|
Total 3,67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