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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4-15 10:13
글쓴이 :
무대뽀
조회 :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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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c3m-300b 싱글을 만들고 나서 제작 위탁하신분들의 앰프를 만들고있습니다.
현재 90%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끝낼생각입니다.
만들면서 제 앰프를 혹독하게 테스트하였습니다.
적게는 4시간 많게는 12시간정도 쉬지않고 본인의 스피커 ( 비자톤 스트디오 모니터 890 mk2-슈퍼트위터 - 우드혼 - 15인치 우퍼 구성)를 울렸습니다.
비고 대상은 3A 167m - 300B 트랜스 트라이브의 앰프입니다.
자세한 시청평을 쓰기전에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간단히 적습니다.
1- 소리가 매우 탄력있습니다. 힘으로 미는 느낌이 아닌 기술로 미는듯한 느낌입니다.
2- 청취에 부족하지 않은 충분한 대역이 나와 주고있습니다. 충분한 느낌이내요.
3- 피곤하지 않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독특합니다.
4- 음의 콘트라스트가 분명합니다. 윤곽이 뚜렸하고 정확합니다.
5- 싱글의 매력인 정교함 따스함이 섬세함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습니다.
6- 300B 싱글로는 어려울것 같은 제 스피커를 흡족하게 구동시켜줍니다.
( 의외였습니다. 사실 이녀석에게 포커스를 맞춘 레이브2 트위터와 포컬 우퍼의 조합으로 소형 스피커를 준비했는데 그녀석이 섭섭해 할것 같습니다.)
이상이 생각나는대로 특징적인것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럭게 적은금액으로 만족을 느낀적이 없는것 같내요. 3배의 비용이 들어간 이전의 제 300b에 견줄만 합니다.
수입되는 300B나 유명한 부품으로 무장한 300B가 부럽지 않습니다.
현재 만족도 99%입니다.......................
다음에는 몇종류의 음반을 들으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끝으로 회로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 모찌님에게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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