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06-11-06 12:21
Adios, Sergei Trofanov
 글쓴이 : 하이드
조회 : 1,830  



가을이 서럽지 않게

詩 / 김광섭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
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
떨어지는 잎사귀 아래 묻히기 전에
그대를 찾아 그대 내 사람이리라

긴 시간이 아니어도 한 세상이니
그대 손길이면 내 가슴을 만져
생명의 울림을 새롭게 하리라
내게 그 손을 빌리라 영원히 주라

홀로 한쪽 가슴에 그대를 지니고
한쪽 비인 가슴을 거울 삼으리니
패물 같은 사랑들이 지나간 상처에
입술을 대이라 가을이 서럽지 않게......







Adios, Sergei Trofanov


이지라이더 06-12-09 04:04
 
  요럴땐 각시랑 탕고를
` 쭈자장 쭌짜 !!! !! 하면 딱!ㅇ인디
외간 녀자랑 거시기 하면 더....ㅎㅎㅎ ㅉㅉㅉ ㅈㅈㅉㅉㅉ 흐아,, ...
 
 

Total 12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94 모차르트와 함께 한 내 인생 -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하이드 06-08-17 1976
93 팝페라 Il Divo 의 Mama" (1) 라벤다. 05-08-22 1967
92 첫사랑의 노래(2), My Bonnie lies over the ocean (1) 하이드 05-08-20 1962
91 미스터 초밥왕 (4) 로즈 05-08-08 1941
90 Le Pont Mirabeau, Les Feuilles Morte (6) 하이드 05-11-06 1925
89 Alvin Toffler가 ‘부의 미래‘에서 지적한 진정한 「프로슈머 꼼방」 (1) fhwm 06-12-24 1899
88 프로그레시브락 그룹 [Focus]를 아십니까? 허브 07-08-02 1896
87 허브님 덕택에 오랜만에 듣는 "Come Back" (9) 로즈 05-08-22 1880
86 이 한장의 명반, Classic (2) 하이드 05-08-13 1859
85 Dolores Keane (4) 하이드 06-02-07 1859
84 Life is like Coffee 허브 11-03-10 1838
83 Adios Amigo - Jim Reeves (2) 라벤다 05-08-18 1831
82    Adios, Sergei Trofanov (1) 하이드 06-11-06 1831
81 Max Raabe - 톰 존스 "Sex Bomb"을 .. 허브 09-11-20 1830
80 [영화] 1927년 The Jazz Singer (7) 어땜이 05-09-25 1827
 1  2  3  4  5  6  7  8  9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