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있는 싱가폴은 무지 덥네요.
  한국은 지금 <만산홍엽> 일텐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집짓는것> 밖에 할 줄 몰라 싱가폴에서 남의 집 지어주면서 추석을 두번이나 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사를 말(?)로 다했는데 요즘은 계산기 안두드리면 짤릴판입니다.

  지상 230미터 55층 호텔건물 3개동 위로 <하늘공원>철골 조각을 들어 올리는 장면입니다. 사진의 철골을 14조각 들어 올려야 하는데 한 조각이 340톤 입니다. 하늘공원 길이가 340 미터 이니 요즘은 건축도 과학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 들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