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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17 18:00
올해도 어김없이(여치집)
 글쓴이 : 한국연
조회 : 1,730  


여치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내려쬐는 태양아래 밀집모자 눌러쓰고 사료용 밀밭 주변 뚝에난 밀집을 잘라
하나하나 껍질 벗기고 소금물에 삶아 재료완성.
그것 가지고 작은 여치집하나를 만드는데 2~3시간 소요되며
밀집은 장마시작 하기전에 잘라두어야 하고 비 맞으면 바로 썩습니다


허브 08-06-18 01:21
 
  언제보아도 솜씨는 여전하십니다....언제 정말 여치를 한번 그 집에 넣어 키워볼 수 있을까요
오이는 맛있게 묵겄습니다..
Ejttn 08-06-18 01:31
 
  몸은좀 어떠세요
한국연 08-06-18 08:34
 
  꼼방으로 출근합니다,
중생 08-06-18 11:11
 
  작년인가 한국연님께 얻은 여치집이 거실에서 풍취를 더하고 있는데 이렇게 손이 가는지는 또 몰랐습니다...
마눙이 08-06-18 13:01
 
  인간 문화재 입니다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올 여름에는 꼭 그곳에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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