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흥겨운 무대였겠군요
참석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그리버님 ** 안치셨겠지요???
포도주 보니까 생각이 나는군요... ㅋㅋㅋ

 
먼저 젤빨강님 내외분 /사장님 내외분과 꼼방 강릉지부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집수리한 것 정리해야 하는데 수리한 것 쳐다볼 때 마다 열받고 제 처도 집을 비웠겠다 하여 출발 2시 30분만인 7시 30분 도착하였읍니다
(덕분에 다른 분들에게 말씀도 못드리고 전달할 게 있는지 여쭙지도 못했읍니다)

그리고 극히 얌전히 다녀왔읍니다. 아무래도 절제(?)가 필요하고 ㅋㅋㅋㅋ(방앗간 그냥 지나쳤읍니다. 아까버 죽갔읍니다)

연주 내용도 좋았고 성황이더군요 . 저 같은 경우 딸아이를 자세히 보려주려고 늘 무대 가까이 앉곤 했는데 좁은 공간이 딱이었읍니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무사히 집에 도착하였읍니다

이번에 또 젤빨강님을 위시한 여러분들에게 신세를 지게되었읍니다
-다음주 저희 집에서 뵙게 되면 신세를 갚을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