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데리러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대전 사는 여대생이 갖고 싶다고
여간 조르는게 아니어서 쥔장이 제게 양해를 구하는 바람에 저는 다름 기회에
다시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놓친 고기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강아지 주인장과 통화하면서 이런 분이면 틀림이 없다싶어 좋아하였는데...
그런데 이렇게 골든리트리버만 찾게 되는 걸 보니...
요즘 학생들 말로 '꼽힌'것 같습니다.
어디 이쁜 강아지 읍낭~~~
나루터02-07-16 09:16
좀더 공부하라는 기회일겁니다.
인터넷에서 키우기.특장점등을 미리미리 익혀두세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지요..ㅎㅎㅎ
보고싶다.
김화식02-07-16 17:54
그런데 나루터님 저희 리트리버가 자기 집을 들어가지 않고 요즈음 사람사는 집으로 들어 올려고 폼 잡고 있읍니다 물주고 밥주고 응아시켜 주는데도 아침 저녁으로 짓어 대는데 걱정입니다.전에 말씀 하신대로 우울증이 아닌지 -하여간 요즘 집짓는다고 자주 아는 척 안해서 그런지 - 때가 때인 만큼 복날이라서 그런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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