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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4-29 05:24

야간근무...

글쓴이 : 지리산

권하고 싶지 않은 직업입니다.
비상 대기에 늘 말없는 기계와 씨름해야 되고 알고있던 회로도
새벽엔 멍해지곤 합니다.

제가사는 동네에 남산 제비꽃이 무리지어 보입니다.
해마다 그자리에서 볼수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 다니는
학교 울타리 양지바른 곳에서 하얗게 피었네요.
지나는 길목엔 하얀 민들레도 보이구요.노란 민들레와 어우러져 예쁩니다.
하얀색 민들레가 토종이라던데.

에스콰이어 5월호에 진공관 오디오가 기사로 실렸네요.
도베 5월호에는 두바이가 테마구요
중딩이나 고딩이 보는 에꼴은 전에없이 화려해 졌네요.

따뜻한 커피한잔 준비하고 있다가...



나루터 05-04-29 08:35 잘 계시지요? 저 없는 그곳을 잘 지켜 주세요.......ㅎㅎ 가끔가다 담넘어로 이상없나 살펴 보아 주세요. 잘 계시지요? 저 없는 그곳을 잘 지켜 주세요.......ㅎㅎ 가끔가다 담넘어로 이상없나 살펴 보아 주세요.



허브 05-04-29 08:39 우히히.. 여전하시군요..언제한번 맘 놓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는 시간이 또 올까요.. 몇해전 함께했던 어린이날의 행사가 그립습니다. 우히히.. 여전하시군요..언제한번 맘 놓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는 시간이 또 올까요.. 몇해전 함께했던 어린이날의 행사가 그립습니다.



작대기 05-04-29 10:08 오잉... 야간근무 자세가 이런건가요? 으잉...잉... 오잉... 야간근무 자세가 이런건가요? 으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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