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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16 10:16

망중 한...(?)

글쓴이 : 나루터

그럭저럭 여름도 끝나가고.
여름휴가 번번히 놓쳐.마눌과 아이들에게 미안하던터라 큰맘먹고
애들이 원하는데로 무작정 떠났습니다.

룰루랄라...~~~~~~!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여보니....

주차장은 벌써 "人山車山"가 되어버렸고.
입장은 아예 불가.
들어가고 싶으면 세시간을 기둘리라네요.

세시간 기다리느니 한시간에 도착할 수있는 다를곳으로 이동.
열쒸미 찾아간곳도 역시 "人山車山" ....

어찌하리 그래도 30분 기달려 들어갈 수있다는 말에 희망을 갖고..

어제는 죽는줄 알았습니다.
콩나물 시루가 따로 없었습니다.
넓은 풀장에 사람들 집어넣으면 바로 콩나물 시루입니다.

괜스리 않하던 짓 하다가 간신히 살아 돌아 왔습니다.(이것도 휴가에 포함되나?)......ㅎㅎ

아침부터 횡수였습니다.



백구두 02-08-16 10:18 음...제가 함 물어보고 떠나시징... 놀이정보 전문가.... 음...제가 함 물어보고 떠나시징... 놀이정보 전문가....



허브 02-08-16 13:01 나를 ~ 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거시기 난다!.(아~! 또 거시기를 써야 하나..미치겠뜨~) 나를 ~ 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거시기 난다!.(아~! 또 거시기를 써야 하나..미치겠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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