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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1-10 11:28
글쓴이 :
안상율
조회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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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라는 닉네임을 쓰던 안상율입니다.
지난주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그분을 이미 알고 있고 오랬만에 목소리를 들어서 반가왔습니다.
헌데 이분의 목소리는 매우 조심 스러운 목소리 였습니다.
이야기의 요지는 영화 한 편을 올려 놨다는 것입니다.
어느 분인가에게 보내실려고...
그리고 이분은 제가 영화를 제작해서 밥을 먹고 산다는것을 기억하고 계셨던 것이지요..
사실 요즘에는 디지털 매체로 되어있는 콘텐츠를 복사하고 이것을
사용하는 일은 일상적인것이 되어서
디지탈 콘텐츠를 구입하는 행위 자체는 바보나 하는 일로 되어 있지요...
지금 이글은 디지탈 콘텐츠의 복사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사소하지만 인간적인 배려를 이야기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꼼방에서 만나신 분들 대부분 특히 저를 아직도 무대뽀로 기억하고 계시는분들에 대해서는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잠시 자작을 멀리하고는 있지만 꼼방을 통하여 좋은 일들과 사람들을 만났으니까요......
아무튼 저에 대한 사소한 기억을 해준신 분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꾸~벅~~~~~
오랜 시간이 지나도 원본을 가지고 싶은 영화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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