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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02 12:32

[감사]전주 세계소리축제 참여를 마치며....

글쓴이 : 허브

전주에서 부스를 철수하며
분당도착이 저녁11시 55분이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새로이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보람이 컸기에 그 모든것을 감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고생이 많아 꼼방의 많은 분들이 앞으로는 그와 같은 일에 참여하는것을 선뜻 응하지는 않을것 같은데...한편으로는 그것도 미지수 입니다.

이제 꼼방에는 발디딜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온통 포장박스로 덮혀있습니다.
바라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다시한번 분류하고- 정리하고-...나면 쾌적한 꼼방만의 공간으로 돌아갈겁니다.

저 역시 꼼방 구성원의 한사람으로서 모든일에 발벗고 나서주신 꼼방가족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꼼방이 오디오를 좋아하는 모든분들 곁에 있슴을 다시한번 책임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남 02-09-02 22:38 꼼방가족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광양에 한번 들려주십시요. 못다한 오디오 얘기, 전어회에 잎새주 한잔, 아 기다려 진다. 꼼방가족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광양에 한번 들려주십시요. 못다한 오디오 얘기, 전어회에 잎새주 한잔, 아 기다려 진다.



무대뽀 02-09-03 14:56 허브님과 함께 고생해서 좋은 마무리가 된것 같습니다. 점점 더 좋은일이 생겼으면 합니다. 허브님과 함께 고생해서 좋은 마무리가 된것 같습니다. 점점 더 좋은일이 생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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