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보아 왔으나 이번일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꼼방에 대하여 궁금해 하면서 그 조직력과 저력에 의아해 하셨습니다.
주로 이런 내용이더군요.
1.회원의 자격은?
2.현재 회원은?
3.회비는?
4.모임은 어떻게?...등등.
아마도 위와 같은 질문에 아무도 속시원히 대답해 드릴 수 없을겁니다.
한마디로
어떻게 보면 이합집산하는 오합지졸같고,
어떻게 보면 그 조직력과 구성원간의 끈끈함이 형언할 수 없고,,,,,
아마도 오리가 무중이라는거 같을겁니다.
이것이 우리 꼼방의 힘입니다.
두려워할것도 없고 두려워 해야할 이유도 없고,
망설일것도 없고,
서로 잴것도 없고,
알면 가르쳐주고 모르면 물어보고,
있으면 나누어주고, 없으면 얻어쓰고,,,,
올수 있는 여건이면 오고,
그게 안되면 컴퓨터속에서 보고,.. ^^*...
백구두님이 이야기 했던가요?
꼼방의 공기에는 마약(?)성분이 있다고...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한번 저희 꼼방을 이야기해 놓을까 해서 써 보았습니다.
저희는 아마츄어의 모임이고, 재미있게 잘 놀고자 합니다.
때문에 잘 놀아야합니다.
논다는것은 여러부류와 방법이 있지만...저희는 놀면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저희와 같은 놀이를 갖고 계신분들의 저변확대를 위하고,
그 분들에게 좀더 유리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항상 모색중입니다.
그것이 곧 저희가 하는 공제/공구의 일입니다.
또하나
좀 여유있게 갖고 있거나 싸게 입수된게 있다면 함께 나누어 쓰기를 원힐 뿐 입니다.
현재 꼼방의 오프라인선에 있는 모든분은 본업이 있고 직장인들 입니다.
아실겁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평범한 사실을...
저희 꼼방은 늘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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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나마 전주 소리축제를 마치고 저희 꼼방을 궁금해 하신분이 많아 몇마디 적어보았습니다.
참,
위의 의문사항 4가지 그 어떤것도 꼼방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좀더 형편이 어려워지면 어찌 할려는지는 모르나 아직은 굳건히 모든분들과 즐겁게 잘 놀으려고 합니다.
자랑처럼 쓴 글이고 사실 자랑입니다.....
잘 놀고 싶으신분은 우선 온라인으로 건너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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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혹, 오해가 있을것 같은 예감도 있지만....오해로 끝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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