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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8 08:43
글쓴이 :
허브
조회 :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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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퇴근 후 [꼼방] 오프공간에 들러봅니다.
참 먹먹한 느낌과 기분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들쳐보면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숨결과 웃음..넋두리.. 수다가 우수수 쏟아져 나올거 같습니다.
(몇잔 마시고 남은 언제적 소주병도 뒹급니다..)
그동안 정들고 아쉬웠던 [꼼방]을 옮긴다 하니
건물마져 아쉬운듯 천장에서 갑자기 물이 뚝뚝 떨어집니다..아니 주룩 주룩 흐르기도 합니다.
아쉬움의 눈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정말 이것저것 정리를 해야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져 아쉬움만 자꾸 남습니다.
시간은 덧없이 지나만 갑니다.
오늘은 새벽 3시경 악성 카톡의 진동에 잠이깨어
이생각 저생각 온갖잡념이 머리속을 흔들어 뒤척이다 일어나 출근하고 말았습니다.
참 복잡 미묘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지냅니다.
제가 잘 하면서 생활하고 사는지 머리를 긁적여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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