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공간이 사라지고 모든 분 뵈온지 상당한데 안녕들 하신지요..
선현들의 말씀처럼 시간은 덧 없이 곁을 지나갑니다.
세상은 누가 뭐래도 빠르고 각박하게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그 속에 엉켜돌아가는게 우리네 삶인데 어찌 발버둥 치겠습니까만.,
그래도 그 어지러운 현기증 속에서 조차 보고프고 그리운 이가 아직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4년도 여지없이 지나갑니다.
바쁜 생활들 이었지요.. 뵙고 싶내요. 그 한철의 메뚜기 같았던 시간속 그 모습들이..
각설하고,
더 많은 이야기는 뵙는 날 합지요!
많은 일정들이 있으리라 생각하여 일찍 정하고 알립니다.
2014년 저무는 [꼼방 송년회] 만남을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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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 12, 12(금) 오후 7:30분
어디 : 쭈꾸미 오사장(구. 금촌 흑돼지 한마리)
누구 : 그리움이 남아있는 모든 분
경비 : 언제나 그렇듯이 함께 1/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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