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동생분이 타계하셔서 며칠간 작업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현재 국내에서 진공관용 트랜스를 감는분 중에서 로망스와 더불어 가장 연로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작을 즐기는 분들도 나이가 들어가고, 더불어 주변 관련업체의 분들도 그러하네요.
현재 트랜스는 전체 참가자 85명중에 60명분이 전달되었고 나머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협의/주문 이후에 재료비가 올랐지만 그대로 하기로 하였고,
또한 보빈에 작업하기로 하였던 전원트랜스는 부피관계로 시간이 더 걸리는 절연지 작업으로 한다고 합니다.
수작업의 특성상 본 공제작업중에 다른 주문을 미룰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공제 참가자분들은 진도가 느려 답답하실수도 있지만 조금의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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