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7) 저녁 꼼방에 들렀다가 엉겁결에 USB 암푸를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늦은 밤이라 도저히 불을 지필 수가 없고 오늘 낮에 집에 혼자 남게 되는 좋은 기회가 생겨 불을 지펴 보았는데 1)집에서 주로 사용 중인 인켈의 89dB짜리 스피커를 충분히 울려 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쪼매난 암푸가 내부의 도란스 덕분에 적당한 무게를 가져서 안정적이고 한데 2) 잠깐 분위기를 바꿔서 PC에 물려봤더니 집에 메인으로 쓰는 PC는 메인보드에 온보드된 사운드카드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고, 외장으로 ESP1010을 사용 중인데도 USB케이블을 이용하니 바로 응답이 왔고, 또 노트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 혼자 6시간 정도 군불을 때본 결과는 물론 VERY GOOD이었습니다. 이번 공제를 주도하신 떳수님과 허브님, 모찌님, 한국연님, 고이사님 등등 정말 수고 많으셨고 오늘도 내일도 줄기차게 마무리와 포장 발송으로 수고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김범영09-08-09 15:26
토요일 오후 꼼방에 들렸다가 엉겁결에 고이사님외에 몇분의 도움으로 USB 앰푸를 만들었읍니다
꼼방에서 잠간 테스트를 거처 집에 왔습니다
PC에 물려 봤읍니다 조그막고 감찍한 앰푸에서 좋은소리 맑은소리가 나올줄 몰랐읍니다
도움을 주신 고이사님 외의 이번공제를 주도하신 떳수님과 허브님 등등 감사합니다
어제 포장 이라도 도와드려야 됏었는데 죄송합니다
항상 행복한 날리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