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18-08-19 13:52
LP 정리중 made in romania 음반
 글쓴이 : 허브
조회 : 1,200  

여전히 LP를 정리중입니다.

저에게 있는 음반중에는 제법 많은 동구권 음반들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과거로 돌아가면 아마도 빨갱이 정도로 모르겠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음반.. 소위 클래식 원판이라고 정도하면

대명사격인 노랑딱지인 도이치그라모폰이나 EMI, CBS, Philips, DECCA 등 독일영국이나 미국의 음반들이 대중적이었습니다.


음반이야기를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기에 결국 횡설수설 하고마는 꼴이 되지만

오늘같이 드물게 보는 우리기억속 체조강국정도로 아는 루마니아 음반을보면 그냥 지나칠수 가없어서

턴테이블에 올려  음악을 듣습니다..

클래식은 동구권음악의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음반부터 두께와 중량감이 남다르죠

조금은 어설픈 포장과 인쇄 등.. 그러나 이런 음반은 많은 정성을 들이고 그 만큼 귀하게 제작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음악 깊지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니 연주평은 못하고 그냥 즐깁니다..허접하게

그래서 이렇게 이 작품에 대한 내용은 옮겨봅니다..


=================================================================================

                        

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요약 이탈리아의 작곡가 P.마스카니의 오페라.


작곡 피에트로 마스카니
종류 오페라
구성 1막
제작년도 1890년
대본 T.토제티, G.메나시

1막. 제명은 ‘시골의 기사도()’라는 뜻이다. G.베르가의 소설을 제재로 T.토제티와 G.메나시가 합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현실생활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이른바 베리스모(진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마스카니 자신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1890년 5월 17일 로마의 콘스탄치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무대는 시칠리아섬의 어느 촌락, 투리두는 애인 롤라를 남겨놓고 입대한다. 제대하고 돌아와보니 그녀는 마부 알피오의 아내가 되어 있다. 그래서 그는 마을 처녀 산투차를 가까이 하지만 한편으로는 롤라와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한다. 이를 알고 화가 난 알피오가 결투를 하여 투리두를 살해한다는 연애비극이다. 이 오페라 중에서 처음에 나오는 투리두의 <시칠리아노>, 산투차의 아리아 <엄마도 알다시피>와 간주곡 등이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1959년 4월 프리마오페라단(현종건 지휘)에 의해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두산백과)


=====================================================================================================================



모찌 18-08-19 19:29
 
좋은 포노가 필요한 때입니다. ㅎ
     
허브 18-08-20 07:12
 
쪽집게 이십니다.
좋은 방법을 강구해 주시면 실행해 보겠습니다
햐ㅐ 18-08-20 14:01
 
지나가다 여담.

베르린 벼룩 장터에 갈일이 있더랬읍니다.
한국인도 음식 장사할 만큼 큰 시장...

엘피 가게(리어카로 운영) 몇군데가 있더군요.
"클래식 있수???'
"여기서 찾아보슈!"
하며 발로 좌판대 밑의 종이 박스를 툭툭 차더이다.

보니  잔뜩 기대에 어긋나게....
주로 헝거로톤이나 체코의 슈프라폰, 동독의 에라토가 대세더군요.
영국제 판이 하나 보이더니...나머진 뭐...
전부 2유로 동일 가격...

주로 재즈.pops, world 가 주류더군요.
이것들은 나름 가격을 정해 놓고...비싼거는 6유로 까지.

그래도 30여장 가져왔지요.

근방에 세계적인 도서점이 있어서 찾아가보았더니...

역시 책도 많고..시디도 많고..엘피도 엄청 나더군요.
전부 리 이슈 판이겠지요?
엘피판이 이렇게 많이 다시 출판된다는게 느껴지더군요.
몇장 사긴 사왔읍니다만..
돌아와서 자랑하면서 들려주었지만...
국내 인터넷에서는 더 싸게 판다는거...ㅎㄱㅎㄱㅎㄱ

그동안 제가 만들어 듣는 이큐가 있읍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 컨셉으로 만든게 있읍니다.
관 두개에 fet 두개 들어가는...

다른 분들이 들을만 하데요.
한번 들려드리고 싶읍니다.
     
허브 18-08-20 14:19
 
기다리겠습니다.
허브 18-08-20 14:24
 
몇년전 스페인여행길에 여행길에 벼룩장터에서 LP판을 보고 구입했는데
주가 pop과 요상스런 음악 우리정서에는 별로 인것들만..
클래식등 괜찮은게 있는것은 7인치가 있어 그걸 대따 많이 사고 어부인에게 디따 잔소리 들었는데..
7인치가 장당 균일하게 2유로..

올초 영국 여행에서는 허접하면서  비싸서 쳐다만 보며 침만 꿀꺽~.. 인내심으로 이번에는 칭찬을..
j 18-08-20 17:06
 
저 안에 어떤 노래가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쟈켓은 이쁘네요.

SP판 정보정리 요런 형태로 이만장 정리할 거지요?
     
허브 18-08-21 16:32
 
SP판은 정리할것이 별로인데 우짜죠...
말씀하신김에 SP판도 좀 보아야 겠습니다.
12인치 판 클래식 이 몇 있거든요.
          
j 18-08-21 17:49
 
왜 "S"자로 찍혔지?...
"SP"판도 많은가 보네여?
               
허브 18-08-21 21:48
 
앗!!
낚였다!
 
 

Total 20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 코로나의 위험이 어디까지 오길레... 카페 꼼방 임시휴업!! (3) 허브 20-08-21 1418
208 코로나와 관련 락스희석 사용법 (1) 허브 20-03-10 1268
207 화단의 목화꽃 (7) 허브 18-08-16 1244
206 꼼방 전희정대표 커피이야기 (YouTube 샤론코치TV) 로즈 18-09-01 1241
205 꼼방 김용민대표 LP 음악이야기 (YouTube 샤론코치TV) (3) 로즈 18-09-01 1225
204 카페 꼼방에서 사용하는 셀렉터 (6) 허브 18-08-16 1218
203 꼼방에서 작은 음악회 (4) 허브 19-12-31 1218
202 카페 비상용 앰프 6C33 안착 (4) 허브 19-01-19 1209
201 LP 정리중 made in romania 음반 (9) 허브 18-08-19 1201
200 횡성군의 행운. (6) 면봉 18-09-06 1199
199 따뜻한 겨울 위한 앰프 II (8) 모찌 18-11-29 1156
198 카페 진공관오디오 자리재배치 (2) 허브 19-04-13 1151
197 천상운집(天祥雲集)을 주심 (4) 허브 20-01-01 1111
196 목공 작업테이블 만듬 (2) 허브 19-04-18 1077
195 (횡수) 이제 창고정리를 좀 하면서 포노관련 (9) 허브 19-04-24 105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