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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7-01 18:45
글쓴이 :
물안개
조회 :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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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 저럭 꼼방에 드나든지는 두달이 조금 넘어가네요.
집이 가까워서 자주 들락 거렸더니 한 일년은 된것 같습니다.
꼼방에는 모두 좋은 분들뿐인것 같아 갈때마다 맘이 푸근합니다.
제 소개를 드리죠.
대학에선 임학(林學)을 전공했지만 등산을 너무 귀찮아 했던 관계로 엉뚱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일을 몇년간 했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로 뜬금없이 식구들 다 버리고 단독 이민, 몇년간 이것 저것 오만가지 일을 하다가 아~ 나도 장가는 가보고 죽어야지 라는 생각에 일단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번역가가 되려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때는 그리도 하기 싫던 공부가 요새는 재미있네요.
음악감상, 영화감상, 책읽기, 스포츠 관람등등을 좋아하지만 실천력 부족으로 실제로 할줄 아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
진공관 오디오 자작은 열심히 해볼려고 굳게 결심을 했는데 이 nom(한글로 치니 욕이라고 안되네요 ^^;)의 이론이란게 넘 어렵군요. 아무래도 얼굴에 철판깔고 고수님들 귀찮게 좀 해야 실력이 늘것 같습니다.
나이는 37세이고 미혼, 사는곳은 분당 미금역 근처입니다. 꼼방을 고려한 입지조건으로는 최고인 셈이지요.
오디오시스템이라고 할것은 없고요 보석상자가 제 유일한 보물입니다.
스피커는 묻지마세요 스피컵니다. 그래도 제 방이 협소해서 들을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5년간 살았던 뉴질랜드 사진을 올려드리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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