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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01 10:23
글쓴이 :
허브
조회 :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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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장용 박스를 구입하기 위하여 방산시장으로 참으로 어렵게 나섰습니다
(참고로 저는 생업이 있는 직장인입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장충공원과 동국대를 지나 방산시장.
엠버서더호텔앞에서 시장까지 30분걸렸습니다.
거리요? 약500미터 정도 되나요!
그리고,
차를 주차하기 위하여 시장주변을 2번돌아 간신히 노상주차장에 세울수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한후 시장으로 가기위하여 횡단보도를 급히 건너던중(물론 보행자가 건널수 있는 녹생등 이었습니다) 과속으로 달려오는 퀵서비스 오토바이에 부딪히는 사고를...
몸은 좀 고물이 되었지만 그나마 재빠른 운동신경으로 큰 위험은 모면하였습니다.
손등에 약간의 찰과상과 무릎정강이가 벌겋게 부어오르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어떻게 했느냐고요?
크게 안다친게 다행지지요....그 오토바이 아자씨요?..그냥 가시라고 했어요...
큰일날뻔 한것으로 마무리되었죠.
지금요? 쫌 뻐근해요......집사람에게는 말도 못했습니다....알죠? 왜 말못했는지!
노상주차요금 정말 완전 폭리드구만요
30분정도인데 3,000원 내래요...기름값보다 비싸요
하여간 움직이면 돈이더라고요....
더운날 차조심! 오토바이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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