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뻔한 이야기를 다시 거론해 주신 素心님에게 죄송합니다.
핌에게는 따로 연락을 못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일은 벌써 이렇게 달려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제 꼼방에서는 素心님의 말씀처럼 핌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많이 늦었으나 아직 배포된 상태는 아니니
핌에게 멜을 보내 자작동호인들이 함께 만들어 나누어 쓴다는 취지와
감사의 글을 보내고 양해를 구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언어의 구현에 문제가 있어 뚝배기님이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멜로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미안합니다
답신 메일 드렸습니다

  아이고 제가 이 글을 보지 못하여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Gary Pimm은 전에 다른일로 연락을 주고 받았던 일이 있어 제가 이 건에 대해 을 물었는데, 이사람은 메일 답장이 2~3달 걸릴 떄도 있더군요. 내용은 한국의 동호인들이 당신 회로를 해볼려고 하는데 약간 복잡하여 모든 사람들이 해 볼수 있도록 기판을 뜨고 비용은 1$ 내외이니 양해를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답은 없으나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통보는 하였으니까요)
제가 상상하기로 이 사람은

1.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이유로 헷갈려서 답하기를 망설이거나 (타국에 대한 미국인들의 포괄적인 선입관으로 인하여 )
2. 자기의 회로가 혹시 큰돈이 될지도 몰라 헷갈리거나?

제가 전에 글을 올린것은 이제 지구가 인터넷으로 점점 좁아지므로 꼼방도 이제 이제는 그 흐름의 한 멤버로서 양해를 구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렇게 건설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졌슴 하는 맘입니다. 게리도 자기 직업이 따로 있는사람이니 바쁘리라 봅니다. 다른 분이 연락하지 않았다면 제가 다시 연락하겠습니다. 제가 괜히 번거롭게 하지 않았나 하여 죄송합니다.

  $1 이 아니라 $10내외로 전달 되었슴을 정정합니다.
게리핌이 이 건에 대해 즐거이 문제가 없슴을 확인하여 주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