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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3-17 16:13
글쓴이 :
素心
조회 : 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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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붙이신듯이 보입니다
제너와 LM431 붙일때 발이 지나치게 인두 열을 받지 않았다면
나머지는 별로 문제될것 없으니까 아마 잘 작동할겁니다
반고정 저항은 좁은 범위에서나마 전류량을 조정할때 쓰입니다
조립이 끝난 모듈은 반고정 저항을 중간 위치에 돌려놓으면 좋을 겁니다
R1 저항을 3K, 2K, 1K 옴으로 할때 반고정 저항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전류 범위는 다음과 같다고 핌의 글에서 보았습니다
R1= 3000 ohm 6.8 ~10.6 mA
R1= 2000 ohm 10.25~16 mA
R1= 1000 ohm 20.5 ~32 mA
오로라에서 초단에 6J5를 쓴다면
이번 공제에서 공급된 3K/5W 저항을 R1으로 사용한 경우
모듈에서 CCS 단자와 6J5 플레이트를 직결하고, 반고정 저항을 돌려서
6J5 플레이트와 어스 사이에 200V가 되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캐소드 500옴 저항 양단에서 정확히 5V가 됩니다. 10mA가 흐른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지요
드라이브단 말인데, OC3-OC3으로 210V 정전압하여 5687에 공급하는 경우
OC3-OC3으로 22mA가 흐르고, 5687의 각 플레이트로 20mA씩 양쪽 40mA가
흐르니까 모두 62mA가 흐르는 것은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OC3 두알을 쓰는 정전압 대신 핌의 정전류 모듈을 사용하면
5687의 각 플레이트에서 200V가 되도록 조정할때, 캐소드 공통저항 150옴의
양단에는 6.0V의 전압이 나오게 됩니다. 40mA가 흐른다는 얘기지요.
핌의 정전류 모듈을 쓰면 OC3 두알을 쓰는 정전압 회로가 필요없게 됩니다
그러니까 드라이브단에 흐르는 B+ 전류는 5687의 양쪽 플레이트를 통하여
흐르는 40mA 뿐입니다. 따라서 OC3 두알이 흘리던 22mA의 전류가 줄므로
4.4W에 해당하는 발열 저감 효과가 있게 됩니다.
그러나 핌 모듈에 EL34를 사용하면 이 진공관의 히터 제원이 6.3V/1.5A이므로
9.5W에 해당하는 열이 별도로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전체적으로 5W의 발열
증가가 나타나게 될겁니다. 발열량을 줄일려고 핌 모듈을 사용할려했는데
오히려 열이 더 많이 나는 꼴이 되어버리겠지요
그래서 올슨도 작년 5월에 드라이브단에도 핌 모듈을 쓰는 회로방식을 썼다가
8월에 도로 OC3-OC3 정전압 회로로 복귀시켰던 것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지금은 그의 오로라 회로에 초단에만 핌 모듈을 사용하고 있지요
저도 드라이브단까지 굳이 핌 모듈을 쓰야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핌 모듈이 잘 작동하고 험도 없으니, 플레이트 쵸크로 쓴 커다란 100 H 짜리
Sowter 8982A 쵸크트랜스를 상판에서 내려야 하는데, 이걸 내릴려고 보니
그 비게 될 자리가 여엉 볼썽 사납게 될듯합니다
그 자리에 핌 모듈을 적당한 케이스에 넣어서 올려놓던지 해야 겠군요
근사한 알미늄 상자를 구하던지 만들던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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