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의 거리는 따로 계산하는 수식을 몰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그렇습니다.....ㅎㅎ

경험상
약 10cm 이내의 길이이면 이반적인 배선재도 문제가 없더군요.(실제 유명 앰프에서도 쓰이고 있습니다)
다만.
쉴드를 해야하는 포인트는
1.입력 신호가 길게 형성될때.
2.신호선로가 어느 회로위를 지날때.
3.전원단을 지나 선택스위치 또는 볼륨까지 가는경우등으로 보심 됩니다.

물론 쉴드선을 모두 쓰면 좋지요.
하지만 비용이나.작업성을 고려하여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부분은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이때 어스선 처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일점 접지는 잘 하셔야 됩니다.......ㅋㅋ

  [길이가 짧으면 선재로 배선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5Cm정도의 짧은 거리는 실드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경우가 많기 대문에 나루터님의 말씀처럼 비용과 작업성을 고려하여 일반선재로 배선해도
무방하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진공관앰프에서는 TR앰프에 비해 입력임피던스가 높아 가급적 실드선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진공관앰프의 입력임피던스는 대부분 100K이상이고, TR앰프의 경우 보통은 50K
경우에 따라서는 20K이하의 앰프도 있더군요.
참고로 임피던스가 높을수록 잡음에 취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