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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16 19:22
글쓴이 :
작대기
조회 : 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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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 놈이 오디오를 안 하다 보니 원하는 답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답변이 되었던 듯 합니다.
코멘트처럼 차음과 흡음은 확연히 다른 개념이랍니다.
그럼 화식님께 필요한 것은 우선 적절한 수준의 차음일 듯 싶습니다.
그래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들으실 수 있으니....
동생넘 말이 차음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적절한 수준의 밀패랍니다.
즉 아무리 음향설비를 잘 해도, 작은 구멍이 있으면 모든 소리가 다
그 구멍으로 나가 밖에서 잘 들린 답니다.
고로 창과 문이 문제인데....
창은 최근 시스템 창호가 잘 나오기 때문에 이놈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문은 우선 문과 문틀 사이의 차음이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문자체의 진동을 통한 소리 전달이라니까..
우선 문과 문틀 사이에 적절한 스펀지를 넣으시고,,, 하단 문턱부근엔
흔히 하는데로 고무를 붙이시면 될 듯합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효과가
있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문 안쪽에 약간 두터운 우드락을 부착하시면 좋답니다.
그리고 나서 두터운 커튼을 창과 문에 쳐주시면 충분하답니다.
그 이상을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군요....
그리고 흡음에 대해서는 방구조와 내부 마감재의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음악적 취향에 따라서 미세하게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즉 소위 말하는 기호에 맞는 룸튜닝 차원의 문제이므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답니다.
제 생각엔 일단 차음에 신경으로 쓰시고 룸튜닝은 시간을 가지고 두고두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역시 차음도 가급적 저비용으로 추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결국 원론적 이야기 이상 특별한 것은 없다네요...
참... 괜히 차음(소위 방음)을 위해 내부 마감재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자칫 방자체가 소리 차원에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네요...
왜? 모든 소리를 다 빨아들이니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뭐 또 궁금하신 거 있음 연락주십시요... 또 다그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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