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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11 10:13
만보기?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236  


 4월 이후 딸아이 야외 활동이 많아 지자 드디어 딸 아이 몸무게 줄이기에
 딱 좋은 때이다라고 머리 쓰고 있읍니다만
 애비라는 사람이 변변치 못해 잘 안됩니다.

 딸아이 살빼기에 좋다고 하여 댄스 스포츠를 제 처가 딸아이와 같이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요즈음 가만 보니 딸아이 보다 제 처가 더 열심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딸아이 몸무게 줄이기 작전에 돌입하여야 한다라고 생각하던중
 지난 일욜 제 처가 교보 문고에서 책을 사던 중 만보기를 구입해서 딸아이
 허리에 채웠읍니다

 오늘 아침 딸아이가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무슨 일있었느냐고 했더니
 어제부터 만보기를 허리츰에 채워 주었더니 온종일 온 몸을 흔들고 뛰고
 하더랍니다
 - 나름대로 만보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하루종일 몸  흔들고 나니
  힘든 모양입니다
 
 만보기를 채우던 마라톤을 뛰게하던 딸 아이 몸무게를 줄어야 할텐데
 
 - 하긴 딸아이 몸무게 줄이는 것도 줄이는 것이지만 제 몸무게도 줄여야
    할 텐데 이 뱃 살은 어찌해야 할지

 

 
 
 


바람처럼 04-05-11 10:56
 
  선배님, 등산은 어떤가요?
은강이가 싫어하나요?
매주 집 뒤쪽 길로 해서 명달리 가는 능선에서 중미산 쪽으로 한바퀴 돌면 운동량이 꽤 될 것 같거든요.
저도 하루빨리 산에 다니고 싶은데, 주말에는 이런 저런 가족행사가 많다는 핑계로 게으름만 피우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 함께 산에 다니는 게 어떨까요?
그리버 04-05-11 13:53
 
 
 그러시지요
 가끔 일욜 물통들고 나나 데불고 집뒤 명달분교에서 중미산쪽으로 4시간 정도 걸어 간적이 있읍니다
 
바람처럼 04-05-11 16:40
 
  네, 4시간 정도 걷는 정도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에 올라가서 점심 때쯤 내려오면 딱 좋을 것 같군요.
이번 주 일요일부터 시작하시죠.
제가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
우리 똥이도 슬슬 훈련(?)을 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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