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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4 05:27
[re] 그리버님께 진 마음의 빚
 글쓴이 : 로즈
조회 : 1,283  
앞마당 경계에 자연석 쌓기는
당초 수직으로 옹벽이 검토되었었는데

제가 고집을 부려서 자연석 경계를 쌓았고
그 때문에 앞마당이 많이 좁아졌습니다.

앞마당 울타리 바깥 전면 전경입니다.
얼마나 예쁩니까?



그 당시 돈이 많이 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울타리 바깥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리버님께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답니다... ㅎㅎㅎ

몽승 04-06-14 08:04
 
  저 역시 무지하게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누구말마따나 평당 50만원씩하는땅을 그냥 적선하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사견입니다만 제생각엔 지금이라도 울타리를 돌쌓기 바깥쪽 그러니까 대지 경계선으로 옮기는게 훨-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젤빨강 04-06-14 08:36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 합니다.
만약 앞집 밭 쥔께서 고마워 한다면 내 편이 한 집 있는것입니다.
근데 그렇지 않다면 그야말로 사면초가입니다.

이래저래 이왕 만든것 집에 들어 갈 때 집분위기 좋고
또 뜯어서 다시 할라믄 다시 뜯고 다시 만들어야 되는
엄청난 일에 시달리게 됩니다.

차라리 집 앞 저 밭을 사버리는게 백배는 나아 보입니다.
그리버 04-06-14 09:43
 
 
 사실상 어제도 집사람헌테 한소리 들었읍니다. 그래도 집사람을 달래기를
  -  지금 축대쪽은 지목이 밭으로 되어 있어서 바짝 축대 쌓으면 앞으로 계속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집에 들어올 때 그래도 돌들을 보면 흐뭇하지 않느냐
  -  아래 집이 완전 우리편이다
  -  그 당시 돈이 없어 하는 수 없었던 측면도 있고 아래 집과의 일부 땅 교환문제도 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라고 타일렀읍니다만 아래 집에서 돌위에 지저분한 것을 너무 올려 놓는다고 한마디 합니다
  석축 밑에 조그마한 울타리 하나 더 만들까 어쩔까 합니다
  - 아이고 머리야
 
   
로즈 04-06-14 15:07
 
  아랫집 텃밭을 사다가 고구마 밭으로 가꾸고
생산물은 꼼방과 테라로사 경비대 간식으로 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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