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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6-13 08:25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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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욜- 어제 - 작업을 계속했읍니다
직원 한명이 도아주겠다고 오전 11시에 집에 찾아왔읍니다
( 일부러 절대로 강요한 것은 아닙니다? - 기특하네요- 인사고과에 절대로 반영 안합니다?? )
1. 난간을 열심회 만들었읍니다
먼저 만든 데크를 연결하기 위해 난간을 듣어내고 방향을 꺾어 새로만드는 데크 정면에 난간을 세웠읍니다.
못박는데 자신이 없고 흔들리면 안되겠기에 울타리 만들 때 사용한 적이 있는 ㄱ 자 철물을
사용했읍니다
2. 로즈님이 추천하신대로 수납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에 만든 데크 밑 흙을 열심히 파내고 데크 상판이 들어갈 수 있게
공간을 확보했읍니다
3. 데크 상판을 위에서 부터 덮기 시작했읍니다.
직원 한 넘한테 나무 짜르는 일. 못질하는 일 등을 시켰더니 이 넘이 망치와 사귀는지 살살 내려치는데
답답해서 못보겠기에 야단칠까 하다가
- 일욜 도와주겠다고 나섰으니 그래고 그게 어딘게 하고 -
내버려 두었는데 아마 오을부터 직원 넘 어깨가 무척 아플겁니다
4 .그런데 상판 덮으면서 또 아마츄어로 실수한 게 나타납니다
전에 집짓는 사람들이 만든 데크를 보니 12자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길어야 160센티를 일부러 짤라서
상판을 덮은 겁니다
상판 길이를 3미터로 하며 덮으면서 가만보니 나무들이 대부분 휘어 있어서 너무 길게 사용할 경우
상판 나무들의 간격이 제대로 안됩니다
아차 싶었지만 작업하기에 너무 늦어 버렸고 하부를 다시 하려고 하니 엄두가 안납니다.
결국 상판 나무들의 길이를 너무길게 하니 덮을 때 나무들 간격을 조정할 수가 없고 처음 계산보다 7센티 벌어져 있읍니다
- 이렇게 황당할 수가 - 망연 자실해서 담배만 무쟈게 피워댔읍니다
결국 상판 가운데 7센티 나무를 가롤로 짤라 넣어야 하는데 나무가 모자랄지 몰라
나중에 작업하기로 했읍니다.
(데크 가운데 구멍이 나있읍니다)
5. 계단쪽 상판을 덮고 수도가 쪽으로 상판덮기시작하는데 저녁 8시이기에
완전히 마무리 못하고 덮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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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저나 뜨겁고 한적한 한나절에 주말마다 전기톱 소리에 망치소리에 이웃들 항의가 들어 올것 같기도 하고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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