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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9-09 16:40
글쓴이 :
권석민
조회 :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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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석민입니다.
정산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일년 동안의 장기 일본 출장을 마치고,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났군요.
아직 이삿짐이 도착하지 않아 커피조차 제대로 끓여먹을 수 넚지만,
돌아오자마자 출근하여 그동안 밀린 산더미 같은 일들에 깔려 거의
로보트처럼 움직이며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수록
음악은 큰 위안이 되기에 하루빨리 납땜인두와 공구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정산을 하라는 명은 벌써 받았으나, 그동안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본의 아니게 늦어졌습니다. 여러
꼼방 동민들께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녀석으로 낙인찍힐까봐
두려운 마음에 변명아닌 변명을 늘여 놓습니다. 조금 전에 정산을
완료했습니다. 집이 어느정도 정돈이 되고 제가 조금 정신을 차리면
꼼방도 한번 찾아뵙고 여러분들께 정식으로 인사도 드리겠습니다만...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 로터스님 등 공제 진행에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권 석 민
0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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