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작업을 진행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태입니다. 마감전에 들어봐야 마무리가 확실하게 될터인데... 우편도 화욜에 받았는데, 집에 인터넷도 서비스 바꾸느라 먹통이고 직장에서는 밥먹으로 나갈 시간도 없어서 이제야 보고합니다.
이종원03-11-17 09:08
변함없이 새날,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입김을 연신 내뿜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을보며 무거워지고 게을러진 제 일상을 돌이켜 봅니다. 아무리 바쁜들 4당 5락을 써붙여놓고 정진하던, 전기 콘센트 밖에 없던 실험실에서 뭔가를 이루어갔던 그때만큼 시간이 없을것도 아니라는 새삼스러운 감상이 들더군요. 국민체조 한방때리고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