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븝니다.
놀자고 하는일에 자꾸 넌더리가 날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석상자의 공동제작은 제가 주관합니다.
물론 디자인에서부터 시작해서 많은 부분 제 고집이 들어가 있고
다른 많은 분들의 조언도 함께 묻어 있습니다.
결국 제 생각으로 가는거고,
제 컨셉이 맘에든다면 함께하고, 함께 공유하는것일겝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켜보시던지 무시하시던지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공동제작은 강요하는것이 아닙니다.
더불어
미쳐 생각이 못미친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수용합니다.
물론 온도측정도 그 하나의 예입니다.
그러나 지금 노이즈측정을 가지고 게시판을 달구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못하는것이 아닙니다.
굳이 긴머리청년님이 말씀하신 프로그램으로 측정을 하지 않고도 검증된 측정장비를 가지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정도의 역량은 충분히 된다고 자부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보여주지 않느냐고요?
온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을때 저희는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개하면서 개선점도 찾으려 했습니다.
어렵지만 다시 샘플제작 요청하고...
하지만,
다시 대두된 노이즈 문제는 테스트를 하지 않겠노라 했습니다.
주관자인 저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했다고 사료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꾸 거론하는것은 그리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다.
자뭇 놀자고 하는일에 감정이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노이즈 덩어리를 가지고 공동제작하자고 꼬드기는것처럼 보입니까?
(물론 오늘 글을보는 제 느낌이 그렇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이제는 자작오디에 관한한은 모두가 스스로 판단하실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좀 격해지는거 같아 스스로 자중해 봅니다.
공동제작은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물론 참여 하시는것 또한 자유입니다.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구차한 이야기로 더 늘어질것 같아 접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또 모씨에게 말 길게썼다고 혼날겁니다.
무서운 사람이 하나 있거든요.
죄송합니다.
퇴근할랍니다.
참!
어쩌면 어느순간 제 마음이 변하면 그냥 지울지도 모릅니다.
혹 보았는데 제 글이 사라지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아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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